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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1002
문민종
제6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에서 우승한 문민종.
[스포츠서울]문민종(18) 3단이 신예최강전에서 가장 빛나는 미래의 별이 됐다.

문민종은 6일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6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 결승에서 현유빈(19) 4단에게 19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8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서 현유빈에게 당했던 결승 패배를 설욕했고, 우승상금 1000만원과 함께 한국기원 규정에 의해 4단으로 한 단 승단하는 기쁨을 누렸다.

문민종에게 이번 우승이 통산 세 번째 우승(공식 2회, 비공식 1회)이다. 2019년 7기 하찬석국수배 영재최강전에서 우승했고 지난해 9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U20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글로비스배에서 중국의 강자들인 셰커ㆍ랴오위안허ㆍ리웨이칭 8단을 연파하며 우승해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한·중·일·대만 이외의 참가 선수들이 집에서 심판 없이 경기를 해 대회 기록이 비공식으로 처리돼 아쉬움이 컷었다.

그 아쉬움을 어느정도 털어버린 문민종은 “바둑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상대가 잡으러 오는 과정에서 손해를 봐 역전한 것 같다. 예선부터 불리한 바둑을 많이 이기고 올라오는 등 승운이 따랐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세계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미래의 별 후원회가 후원한 제6기 미래의 별 신예최강전은 2002년 이후 출생한 신예기사 32명이 출전해 단판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뤘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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