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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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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디지털 모터스포츠 3대 대회를 공인키로 하면서 레이싱 게임의 공식 경기화가 본격화되었다. 사진은 협회의 디지털 부문 선수 교육 영상을 촬영중인 이정우 드라이버, 손보련 아나운서, 김종겸 드라이버(왼쪽부터)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올 시즌 3개 심레이싱 리그를 공식 대회로 지정하고 개별 인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e슈퍼레이스’, ‘현대 N e-페스티벌’ 등 아세토코르사 플랫폼을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운영해온 기존 리그와, 아이레이싱 게임을 무대로 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AMX e스포츠 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협회는 앞서 지난 3월 디지털 모터스포츠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며 대회 공인 착수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3개 대회가 공인 절차를 밟게 되면서 정식 종목 인정 첫 해에 약 1,000여명의 디지털 경기참가자들이 모일 전망이다.

시뮬레이션 레이스의 보급과 성장을 주도할 ‘KARA 디지털 모터스포츠 전문위원회’도 이 달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에는 공인 지정된 3개 대회 주최사 관계자와 김종겸(아트라스BX)과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정연일(닐스 모터스포츠), 이원일(마이더스 레이싱) 등 디지털 경기 경험이 풍부한 인기 레이서들과 모바일 게임 컨설팅업체 나래앤코 이상준 대표가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레이스, 기술, 운영, 주최 등 리그를 구성하는 각 부문별 전문가 8명이 위원회에 포진되어 균형 있는 종목 육성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디지털 모터스포츠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각 주최사들과 협력하는 주니어 육성 프로그램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경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식 라이선스 발급도 이루어지게 된다. 협회는 4월말 디지털 모터스포츠 선수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료자에 대해 정식 선수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경기 공정성 확보를 전담할 전문 오피셜에 대한 교육 강좌 역시 이달 중순 개설된다.

선수 및 오피셜 교육 프로그램은 국제자동차연맹(FIA) 디지털 종목 육성 지원 기금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모터스포츠의 확산은 이미 세계적 추세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를 포함, FIA 산하 70여개 단체가 심 레이싱을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핵심 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협회장은 “디지털 모터스포츠는 엄격한 규정과 공정한 조건하에 인간의 능력으로 스피드를 겨룬다는 점에서 실제 자동차경기와 스포츠맨십의 본질을 공유하고 있다”며 “연령과 공간의 장벽을 허무는 온라인 경기의 장점을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협회의 공인 디지털 모터스포츠 경기는 4~5월 현대 N e-페스티벌과 AMX e스포츠 리그를 시작으로 7월 재개되는 e슈퍼레이스의 여름 리그와 12월 겨울 리그에 이르기까지 시즌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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