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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2426




[포토] KGC 김승기 감독, 아니...?
안양 KGC의 김승기 감독이 23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kt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어필하고있다. 2021.03.2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안양=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6강 플레이오프(PO) 승리 후 환하게 웃었다.

KGC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PO 1차전에서 90-8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 상대 수비에 막혀 고전했지만, 전성현의 외곽슛이 연이어 터져나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차전 승리로 다음라운드 진출 확률 93.5%를 잡은 KGC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한 김 감독은 “전반전에는 허훈과 양홍석, 김영환에게 고전했다. 그래도 점수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여유는 있었다. 후반전엔 선수들이 잘해주면서 무리없이 잘 진행됐다. 문성곤과 양희종, 이재도가 수비를 정말 잘했다. 후반전 수비는 아주 만족스럽다. 역전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며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이날 경기 승리 1등 공신은 전성현이다. 고비때마다 외곽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상대 추격이 거셌던 4쿼터에도 3점슛으로 응수했다. 전성현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성현이가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 것 같다. 잘 안풀리는 경기를 잘 끌고 갔다”며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다만 오세근의 부진은 아쉬웠다. 상대가 오세근을 적극적으로 막아세우자,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이날 오세근은 9득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이에 김 감독은 “쉬운 골밑슛을 놓쳤다. 그래서 더 힘들었다. 그나마 수비는 잘해줬다. 다음 경기에서 힘을 내주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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