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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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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가 지난 11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하고 있다. 제공=던롭스포츠코리아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미국 남녀 프로골프대회 우승자 덕분에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 용품으로 잇따라 승전보를 울렸기 때문이다. 이번 주인공은 ‘명인열전’으로 불리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다.

마쓰야마는 지난 12일 막을 내린 마스터스에서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그린재킷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 톱랭커들을 제치고 명인 반열에 오른 동력은 주니어 시절부터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스릭슨의 전폭적인 지원이다. 특히 마쓰야마는 드라이버 헤드 디자인과 타구음, 비거리에 매우 민감하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헤드만 9가지 형태를 사용했을 정도다. 주니어시절부터 스릭슨 제품으로 수 차례 우승을 따냈던 마쓰야마는 마음에 드는 드라이버를 찾지 못해 스릭슨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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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명인열전’ 마스터스 챔피언에 등극한 마쓰야마 히데키가 인사하고 있다. 제공=던롭스포츠코리아
스릭슨도 오랜 기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마쓰야마 맞춤형 드라이버 제작에 공을 들였다. 실제로 마쓰야마는 어드레스 상태에서 보이는 헤드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겨, 신제품 테스트 때에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진행이 어렵다고 한다. 클럽 개발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공을 들이는데, 스릭슨도 마쓰야마 전담 개발자를 영입해 맞춤형 클럽 제작을 해왔다. 지난해 중반부터 마쓰야마가 사용하고 있는 스릭슨 ZX 드라이버도 선수의 손길이 담긴 제품이다.

마쓰야마는 “스릭슨 ZX드라이버는 아이언처럼 다루기 편하고 컨트롤하기 쉬운 클럽이다. 어드레스 했을 때 페이스가 직선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미리 설계한대로 탄도와 샷을 할 수 있다. 마스터스 대회 파이널라운드 17번홀에서 드로우, 18번홀에서 페이드 구질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도 ZX드라이버였기 때문”이라고 극찬했다. 역사적인 그린재킷 착용 직전에 클럽 제작에 참여한 스릭슨 담당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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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는 주니어시절부터 스릭슨 볼과 아이언, 클리블랜드 웨지로 커리어를 쌓았다. 제공=던롭스포츠코리아
돌고 돌아 스릭슨으로 돌아온 마쓰야마는 최근 몇 년간 풀리지 않았던 숙제를 말끔히 해소했다. 원하는 드라이버로 미리 설계한 곳에 공을 가져다 놓으면, 주니어시절부터 함께한 아이언과 웨지(클리블랜드)로 한결 편하게 핀을 공략한다.

지난달 젝시오 드라이버(일레븐)를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인비에 이어 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마쓰야마를 우승으로 이끈 스릭슨 ZX드라이버 모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함박 웃음을 짓지 않을 이유가 없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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