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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32771




박인비 LP캡쳐
박인비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 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치른 뒤 한 주 휴식을 취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 하와이에서 재개된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563야드)에서 열리는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0만달러)은 6번째 LPGA 투어다. 카폴레이 골프클럽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LPGA 투어 하와이안오픈을 개최했고, 2012년부터 3년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링크스 챔피언십이 열렸던 곳이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으며,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2018년과 2019년 우승에 이어 올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인 박인비(33)와 2015년 대회 우승자인 세계랭킹 3위 김세영(28), 4위 넬리 코르다, 5위 대니얼 강,6위 렉시 탐슨(이상 미국) 7위 브룩 헨더슨, 8위 김효주 9위 이민지(호주) 10위나사 하타오카(일본) 등 세계랭킹 10위안에서 세계 1위 고진영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동한다. 지난 대회에서 인상적인 샷을 보이며 ANA인스퍼레이션을 제패한 신인 패티 타와타나낏(20·태국)과 최근 샷 부진을 보이고 있는 장타자인 박성현(28)도 출전하지 않는다.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박인비는 지난달 기아 클래식 우승으로 포문을 열었고,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평균 타수 1위(69타)를 달리고 있다. 지난 겨울 웨이트훈련으로 비거리가 다소 늘어나 큰 활약이 기대되는 김효주는 기아 클래식 공동 5위, ANA 대회 공동 28위로 시즌을 출발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공동 12위였다.
김세영131 LPGA캡쳐
김세영 /LPGA 캡쳐

바람 많은 섬에서 늘 강한 모습을 보인 김세영은 2015년 롯데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연장전에서 이글을 낚아 박인비를 꺾고 우승했다. 김세영은 시즌 5번째 출전이며, 초반 3개 대회에서 워밍업을 끝낸 뒤 ANA 대회에서 공동 3위로 시동을 걸었다.

이들 외에도 전인지(27), 이정은6(25), 양희영(32), 유소연(31),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신인 김아림(26)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하와이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2019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인 시부노 히나코(일본), JLPGA에서 활약중인 필리핀 출신의 유카 사소 등이 초청선수로 출전권을 얻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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