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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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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인영이 연말에 터진 안타까운 소식들에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인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하루 종일 큰 사고로 인해서 마음이 안 좋았는데"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소식을 언급했다.
또 "오늘 하루도 마음이 안 좋은 이유는 함께 공연했던 이모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라며 지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암으로 고생하셨는데 천국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마시기를. 연말, 연초에는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2024 연말 조금 슬프네요"라고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인영은 "가족을 잃은 모든 분들과 세상의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오늘 저녁이 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힘내세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박인영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친누나다.
영화 '여의도'(2010) '저스트 프렌즈'(2012) '음란한 가족'(2015) 등에 출연했다.
박인영은 2021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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