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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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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김우빈이 5년 만에 연 팬미팅을 성료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이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팬미팅 '우빈스 다이어리'(Woobin’s Diary)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팬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다이어리의 한 페이지를 따듯하게 채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팬미팅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MC 박경림이 진행을 맡은 팬미팅은 스크린에 다이어리가 펼쳐지고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김우빈의 투 두 리스트가 작성되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김우빈의 다이어리를 하나씩 채워가며 진행된 팬미팅의 첫 코너는 '2025 우빈스(Woobin's) 프로필이라는 주제로 김우빈의 프로필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출연했던 작품들의 캐릭터를 살펴보는 '캐릭터 대전'을 통해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토크가 펼쳤다. 김우빈의 'TMI를 맞추기'와 김우빈을 꾸며주는 '다꾸人'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빈의 팬미팅을 축하해 주기 위해 많은 배우들의 축전 영상과 김우빈과 두터운 친분을 가진 배우 이광수와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우빈은 두 사람과의 끈끈한 인연을 과시했다.

다양한 퀴즈와 게임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코너도 진행했다. 챌린지 게임을 통해 5명의 팬에게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주었다. 팬들의 사연을 뽑아 김우빈이 직접 만든 다이어리 커버를 선물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직접 참여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OST '혹시 아니'를 가창했다.

그는 "시간이 벌써 3시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참 오랜만에 눈 마주치고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런 시간을 가질 때마다 제가 뭔가를 좀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는데 제가 드리는 것보다 받고 가는 게 많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작년 한 해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올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올해 재밌는 소식, 좋은 소식,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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