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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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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육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제26대 대한육상연맹회장으로 당선됐다.
육상연맹은 13일 "육현표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쳐 오는 23일 회장으로 공식 취임 예정이며, 지난 2년간 제25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에 연임하게 됐다"고 알렸다.
육상연맹 측은 "육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한국 육상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 직접 참가하며 육상 활성화를 몸소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CEO들을 마라톤 현장에 초청해 함께 뛰고 육상을 홍보했으며, 청소년 육상 영재를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고 강조했다.
육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뛰고 소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육상으로 거듭나겠으며,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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