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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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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이 코미디언 심현섭(55)과 정영림(44) 커플의 데이트를 보고 힘들어 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는 지난 회에 이어 스페셜 MC로 박태환이 출연한다.

박태환은 "지난주에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안 오려고 했다"며 이들의 이별을 보다가 지쳤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에게 '또 힘든 영상 아니냐'고 물었는데, 오늘은 행복하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그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달라질 것을 예고한 심현섭이 어떻게 변화했을지 궁금해 했다.

VCR에서 재회 후 첫 데이트에 나선 심현섭은 "소풍 가는 날이라서 도시락을 싸고 있다"며 요리에 도전했다.

기분이 한껏 올라간 심현섭은 "조금 있으면 유부가 될 수도 있으니까"라며 도시락 메뉴로 유부초밥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 "어린 유부네. 나처럼 나이 많은 유부가 아니고"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국진은 "차마 못 듣겠다"고 했다.

박태환도 "저번 주가 나은 것 같다. 보기 힘들다. 지금 이런 모습들을 보니까 저번 주도 나쁘지 않았다"며 고개를 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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