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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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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축구 선수 손흥민(32)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술값으로 수천만원을 썼다고 퍼뜨린 혐의를 받는 클럽 영업직원(MD)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명예훼손 혐의로 클럽 MD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 8월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을 데리고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을 찾아 수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손씨는 당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경기가 끝난 뒤 해당 글이 SNS에 퍼졌다.
이에 지난해 8월4일 손흥민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MD들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명예훼손 혐의로 클럽 MD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지난해 8월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을 데리고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을 찾아 수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손씨는 당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경기가 끝난 뒤 해당 글이 SNS에 퍼졌다.
이에 지난해 8월4일 손흥민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MD들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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