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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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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지은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상위권을 장기집권 중이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29일자 차트 예고기사에 따르면, 로제·마스 '아파트'는 이번 주 '핫100'에서 14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6위보다 8계단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이다. 해당 차트엔 총 22주 연속 진입했다.

'아파트'를 선공개곡으로 내세운 로제의 정규 1집 '로지'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2위를 차지하며 15주 연속 해당 차트에 진입했다.

블랙핑크 또 다른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JENNIE)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는 지난 주 '빌보드 200'에 7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이번 주에 20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톱20에 들었다.

블랙핑크 또 다른 멤버 겸 솔로가수 리사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25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의 지난 14일 발매한 미니 5집 '핫'은 이번 주 빌보드 '빌보드 200'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르세라핌은 '빌보드 200' 톱10에 네 번째 들어오는 기염을 토했다. K팝 4세대 걸그룹 중 처음이다.

'핫'의 타이틀곡 '핫'은 29일자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에 9위로 진입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25개 곡의 순위를 매기는 차트다.

특히 이번 주 '핫 100' 하위권 곡들과 '버블링 언더 핫 100' 진입 곡들 사이에 점수 차이가 적은 편이라, 상승세를 받고 있는 르세라핌 '핫'이 역주행할 여지가 있다.

한편 미국 힙합 거물 켄드릭 라마와 미국 R&B 가수 시저가 협업한 '루터(luther)'가 이번 주에도 '핫 100' 1위를 유지했다.

미국 힙합의 트렌드세터인 래퍼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의 새앨범 '아이 엠 뮤직'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카티는 이 앨범에 실린 트랙 30개와 피처링한 R&B 슈퍼스타 위켄드(The Weeknd)의 '허리 업 투모로(Hurry Up Tomorrow)'에 실린 '타임리스(Timeless)'까지 31곡을 동시에 이번 주 '핫100'에 올리는 파괴력을 과시했다.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해당 차트에 30곡 이상을 올린 세 번째 뮤지션이 됐다.

미국 팝 슈퍼스타 레이디 가가와 마스가 협업한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이 '글로벌 200' 정상을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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