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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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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엄기준이 고등학교 시절 54명 중 52등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조혜련, 배우 엄기준, 김수로가 출연했다.

이날 임원희는 엄기준과 공통점이 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은 높았는데 공부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때 54명 중 52명을 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엄기준은 당황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임원희는 "제가 고1 때 62명 중 61등을 했다. 꼴등이 누구인지 찾아봤는데 62등이 운동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기준도 "저도 제 뒤에 운동부였다"고 답했다.

엄기준의 고등학교 성적을 확인한 돌싱포맨 멤버들은 "대사는 어떻게 그렇게 잘 외우냐"고 궁금해했다.

김수로 역시 엄기준의 암기력을 칭찬하며 "대사를 정말 빨리 외운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학교 다닐 때는 암기과목을 제일 못했다. 지금은 돈이 들어오면 외워진다"며 암기력의 노하우로 '입금'을 꼽았다.

다만 과거 뮤지컬 할 때 노래를 잊어버린 적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 뮤지컬 공연 때 1막 엔딩곡에서 가사를 헷갈렸다"며 "계단 맨 위에서 부르는 노래였고 모든 배우가 날 바라보고 있었다. 가사를 까먹어서 혓바닥을 내두르며 애드립을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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