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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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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이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12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따르면, FIKA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건축사회관에서 김재록 신임 대표회장 취임식과 박진철 전 대표회장(대한건축학회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재록 회장, 박진철 회장과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별 주요 인사와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록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FIKA 대표회장으로서 우리 건축계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고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헌신한 박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FIKA 회장으로서 임기 동안 건축계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우리 건축계의 위상을 높이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철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개월 간의 짧은 임기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신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10월 건축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 11월에 말레이시아 열린 UIA 국제포럼에서 국제 건축 교류를 위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회장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김 신임 회장이 박 전 회장에게 공로패도 수여했다.

FIKA는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등 국내 건축 3단체가 건축계의 주요 현안과 국제 관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3년 5월 설립한 기구이다. 대한건축사협회는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FIKA를 이끌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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