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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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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1일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11~12일)에서 추가 경기 지원책이 나온다는 기대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3.22 포인트, 0.45% 상승한 2만404.5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7.59 포인트, 0.51% 오른 7343.75로 장을 열었다.

부동산주 룽촹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훠궈주 하이디라오, 생수주 눙푸 산취안, 유제품주 멍뉴유업이 급등하고 있다.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금광주 쯔진광업,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석탄주 중국선화, 화룬전력, 뎬넝실업,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징둥건강, 야오밍 캉더, 한썬제약, 스야오 집단도 뛰고 있다.

화룬맥주, 바이웨이, 유리주 신이보리, 식품주 캉스푸,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지리차, 전기차주 비야디, 부동산주 화룬치지, 중국해외발전, 카오룽창 치업, 청쿵실업,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검색주 바이두, 동영상주 콰이서우,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이동,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중신 HD, 중은홍콩, 초상은행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안면인식주 상탕, 스마트폰주 샤오미,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유방보험,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부동산주 링잔, 선훙카이 지산,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5분(한국시간 11시35분) 시점에는 105.91 포인트, 0.52% 올라간 2만417.19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34분 시점에 53.11 포인트, 0.73% 상승한 7359.27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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