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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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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신기술 실용화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박종우 제이엔지 대표에게 돌아갔다.
국표원은 11일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신기술 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확대와 투자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2024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기여한 유공자, 유공단체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 47점이 수여됐고 올해 하반기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35점도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반송 동력 절감을 통해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의 냉난방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종우 제이엔지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2-way(흡배기) 제어시스템 개발로 건물화재 안전 향상과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박창주 디엘건설 부장이 수상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맺은 신제품·신기술 인증기업 투자유치 협약 1차 후속 성과의 일환으로 인증기업-투자기관(VC)ー기술평가기관 간 투자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한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정상용 산업부 적합성정책국장은 "신제품·신기술 개발기업들의 성장과 수출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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