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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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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각) 일자리가 예상보다 많이 늘어났다는 발표로 인해 연방준비위원회(Fed)가 올해 금리 인하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급락했다.

이날 다우산업평균지수가 703 포인트, 1.7% 하락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5%, 1.6% 떨어졌다.

이로 인해 뉴욕 증시는 새해 들어 지난해 연말보다 내렸다. 세 지수 모두 주간 단위로 S&P 500 1.8%, 나스닥 2.4%, 다우 1.6% 하락했다.

지난달 일자리 증가는 당초 예상치인 15만5000개를 크게 넘는 25만6000개에 달했다. 실업률도 예상치 4.2%보다 낮은 4.1%로 집계됐다.

일자리 증가 발표가 나온 뒤 10년 물 재무부 채권 금리가 2023년 말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연준 기금 선물 거래 투자자들은 97%의 확률로 Fed가 이달 하순 회의에서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3월 하순 회의에서 Fed가 금리를 인하할 확률도 전날 41%에서 25%로 낮아졌다.

엔비디아 2.5%, AMD 5.2%, 브로드컴 2.1% 등 성장 종목들의 주가가 주로 급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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