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하얼빈'이 4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CJ ENM은 11일 "'하얼빈'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92만명이었다. 지난해 공개된 한국영화 중 4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하얼빈' 포함 '파묘'(1191만명) '범죄도시4'(1150만명) '베테랑2'(752만명) '파일럿'(471만명) 등 5편이 됐다.

'하얼빈' 흥행세는 주말 내내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11일 오후 2시30분 현재 '하얼빈'은 예매 관객수 약 5만2400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하얼빈' 손익분기점은 650만명이다.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가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을 극화했다. 안중근과 독립운동가들이 이토를 제거하기 위해 어떤 일들을 거쳤는지, 이 과정에서 안중근이 느꼈을 인간적 고뇌를 담았다.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했고, 박정민·조우진·이동욱·박훈·전여빈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