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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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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스트라이커 유망주 이재환(18)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2006년생 공격수 이재환은 광성중 3학년 재학 당시 리그 12골로 K리그 주니어 A조 전반기 득점왕에 올랐다.
대건고 진학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준우승이 이바지했다.
지난해에는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득점왕,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과 함께 팀 우승을 이끌었다.
광주 구단은 "이재환은 191㎝, 82㎏의 건장한 체격으로 문전 앞에서 파괴적인 면모를 보이는 중앙 공격수"라며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우수해 완성형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라고 기대했다.
이어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통한 드리블이 강점이며 왼발잡이라는 희소성을 활용해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환은 "광주에서 프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고 공격포인트 10개 이상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며 "팬분들에게 하루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2006년생 공격수 이재환은 광성중 3학년 재학 당시 리그 12골로 K리그 주니어 A조 전반기 득점왕에 올랐다.
대건고 진학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준우승이 이바지했다.
지난해에는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득점왕,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과 함께 팀 우승을 이끌었다.
광주 구단은 "이재환은 191㎝, 82㎏의 건장한 체격으로 문전 앞에서 파괴적인 면모를 보이는 중앙 공격수"라며 "피지컬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가 우수해 완성형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라고 기대했다.
이어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통한 드리블이 강점이며 왼발잡이라는 희소성을 활용해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환은 "광주에서 프로 데뷔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고 공격포인트 10개 이상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며 "팬분들에게 하루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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