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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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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가 된 김주형은 첫날 공동 44위에서 공동 11위로 뛰어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3타 차로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처음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6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13번 홀(파4)에서 약 8m 버디를 잡아낸 뒤 17, 18번 홀 연속 버디로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그랜드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번 대회로 시즌을 시작한 김주형은 또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10언더파 130타 공동 선두에는 패트릭 피시번,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가 자리했다.
일몰이 3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주형을 제외한 다른 한국 선수들은 컷 통과가 사실상 좌절됐다.
3언더파까지 3라운드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3년 이 대회 챔피언 김시우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한 안병훈은 나란히 2언더파 138차로 공동 77위에 그쳤다.
이경훈도 5오버파 145타로 공동 134위에 머물렀다.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42위(4언더파 136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김주형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가 된 김주형은 첫날 공동 44위에서 공동 11위로 뛰어올랐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3타 차로 역전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1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처음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6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13번 홀(파4)에서 약 8m 버디를 잡아낸 뒤 17, 18번 홀 연속 버디로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그랜드 손턴 인비테이셔널에서 모두 우승했다.
이번 대회로 시즌을 시작한 김주형은 또 한 번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10언더파 130타 공동 선두에는 패트릭 피시번,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가 자리했다.
일몰이 3명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주형을 제외한 다른 한국 선수들은 컷 통과가 사실상 좌절됐다.
3언더파까지 3라운드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3년 이 대회 챔피언 김시우와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한 안병훈은 나란히 2언더파 138차로 공동 77위에 그쳤다.
이경훈도 5오버파 145타로 공동 134위에 머물렀다.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42위(4언더파 136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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