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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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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국민은행을 꺾고 4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국민은행에 60-55로 승리했다.
7승 12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KB국민은행(6승 12패)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도약했다.
신한은행은 재일교포 출신 홍유순이 한 경기 최다인 19점과 함께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또 타니무라 리카, 신지현이 각각 10점, 9점으로 힘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강이슬이 20점, 니가타 모에가 14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전반을 19-24로 끌려간 신한은행은 3쿼터 다시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홍유순, 이두나 등을 앞세워 23점을 쌓는 동안 KB국민은행을 10점으로 묶었다.
팽팽했던 4쿼터 흐름을 깬 건 신지현이었다. 결정적인 순간 3점포와 상대 턴오버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또 58-55 상황에서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국민은행에 60-55로 승리했다.
7승 12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KB국민은행(6승 12패)을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도약했다.
신한은행은 재일교포 출신 홍유순이 한 경기 최다인 19점과 함께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또 타니무라 리카, 신지현이 각각 10점, 9점으로 힘을 보탰다.
KB국민은행은 강이슬이 20점, 니가타 모에가 14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전반을 19-24로 끌려간 신한은행은 3쿼터 다시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했다.
홍유순, 이두나 등을 앞세워 23점을 쌓는 동안 KB국민은행을 10점으로 묶었다.
팽팽했던 4쿼터 흐름을 깬 건 신지현이었다. 결정적인 순간 3점포와 상대 턴오버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또 58-55 상황에서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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