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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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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보고를 받고 "산림청은 지자체, 소방청, 국방부 등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최상목 권한대행은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일몰로 인해 헬기를 동원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진화 인력의 안전에 유의하면서 지상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출 즉시 헬기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등산객 통제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청은 산불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오후 4시20분께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14대, 차량 19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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