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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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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처음 도입해 다음 달 활동을 시작하는 농작업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농작업장 내외부에 있는 위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닷새 동안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안전재해 발생 유행에 따른 예방 기술을 지도할 수 있게 구성됐다. 농작업 위험성을 평가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더불어 현장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전문 컨설팅' 모의 실습도 진행된다.

다음달 중순부터 ▲경기(용인, 평택, 광주, 여주, 양평) ▲충남(천안, 아산, 보령, 당진, 금산) ▲경북(영천, 상주, 경산, 예천, 영양) ▲경남(진주, 밀양, 양산, 함안, 함양) 4개 도, 20개 시군에서 시범 활동할 계획이다.

김경란 농진청 농업인안전팀장은 "농작업 안전과 재해예방에 대해 농업인 관심이 높아지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농사업장 경영주의 역할과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며 "올해 처음 도입되는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인 안전을 지키는 현장 전문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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