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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981




이현중15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게임데이 제공]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 데이비슨 대학의 이현중(20)이 팀내 최다 득점인 17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현중이 이끄는 미국대학농구(NCAA) 1부리그 애틀랜틱10 콘퍼런스 소속 데이비슨대학은 3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홈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리치몬드대학에 74대80으로 역전패했다. 데이비슨은 5승4패를 기록하면서 콘퍼런스 성적은 1승1패가 됐다.

3점슛에서 승패가 갈렸다.리치몬드는 50%의 성공률을 기록한 반면, 데이비슨은 28%에 그쳤다.

외곽슛이 강점인 두 팀은 같은 애틀랜틱10 콘퍼런스에 소속된 까닭에 서로를 아주 잘아는 상대다. 라이벌팀 답게 접전 끝에 전반을 36-36 동점으로 마쳤다. 두 팀은 후반 16분을 지날 때까지 팽팽하게 맞섰고 데이비슨이 70-69로 한 점 앞섰다.

3분28초를 남기고 데이비슨은 이현중의 레이업 슛으로 72-69로 앞서 승리의 여신을 불러 오는 듯 했다. 그러나 이후 데이비슨의 공격은 매번 림을 벗어났고, 턴오버까지 겹치면서 패배의 길로 들어 섰다. 리치몬드는 버튼(18점), 프랜시스(16점) 등 주전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했고, 데이비슨은 켈란 그레이디(7점), 카터 콜린스(12점)가 부진한 것이 패인이었다.

리치몬드는 3점슛 16개를 시도해 8개를 넣은 반면, 데이비슨은 25개의 3점슛에서 7개를 넣는데 그쳤다. 이현중은 이런 와중에도 3개의 3점슛을 던져 2개를 성공시켰다. 자유투도 3개를 모두 넣었다. 이현중은 집중 마크를 당하자 3점슛 보다는 골밑 돌파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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