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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2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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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로 장성우는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개인통산 5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장성우와 맞붙은 정경진은 11번이나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괴물. 하지만 장성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첫판을 내줬지만 이후 3번을 연속으로 승리하며 꽃가마의 주인공이 됐다.
첫판에서는 힘에 밀린 장성우가 정경진의 밀어치기로 졌지만 이후 두 번째 판부터 기술의 달인답게 들배지기, 안다리걸기, 들배지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장성우의 소속팀인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전날에도 오창록이 한라장사에서도 우승하는 등 씨름 명문팀으로 거듭났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대한씨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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