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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6144




UFC Fight Night: Blaydes v Volkov
지난해 6월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알렉세이 볼코프에게 승리한 커티스 블레이즈. 사진제공 | UFC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21일 ‘UFC Fight Night(이하 UFN)’에서 묵직한 한방을 가진 헤비급 강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헤비급 랭킹 2위 커티스 블레이즈(14-2, 미국)와 랭킹 4위 데릭 루이스(24-7, 미국)가 메인 이벤트에서 주먹을 맞댄다. ‘화끈한 피니셔’ 데릭 루이스가 4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커티스 블레이즈를 저지할 수 있을까. 지난 11월 대회가 취소된 이후 다시 성사된 이번 ‘UFC Fight Night: 블레이즈 vs 루이스’의 메인카드 경기는 오늘(21일) 오전 10시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헤비급 랭킹 2위 커티스 블레이즈는 이번 UFN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6월 메인 이벤트에서 알렉산더 볼코프를 판정으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타이틀 도전권이 눈앞에 있는 만큼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UFC에 데뷔한 후 12번의 경기중 9번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외에도 블레이즈는 UFC 헤비급 최다 테이크다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플러’ 블레이즈는 주무기인 레슬링을 앞세워 알리스타 오브레임,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비롯해 마크 헌트, 알렉세이 올리닉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모두 잡았다. 블레이즈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내가 제일 과소 평가된 선수”라고 평하며, “나는 할 수 있는 것을 뽐내려 옥타곤에 오르는 것”이라고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향후 타이틀전 출전 기회가 걸려있는 만큼, 블레이즈가 헤비급 타이틀 도전자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강한 펀치력을 자랑하는 데릭 루이스는 UFC에서만 11번째 KO 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UFC 헤비급 역사상 최다 기록이자 전체급 통틀어 2위에 해당한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루이스는 최근 올리닉과의 대결에서도 강력한 펀치에 이은 파운딩 공격으로 인상적인 TKO 승리를 거뒀다. 승리 직후 블레이즈와 대결을 원한다고 밝힌 바 있는 루이스는 “블레이즈를 넘어뜨려 피니시 시킬 것”이라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계약상 두 경기가 남아있는 루이스는 “그 어느 경기보다 더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UFC에서 마지막 기회인 것처럼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커티스 블레이즈와 데릭 루이스 중 연승 행진을 이어갈 선수는 누구일지 오늘(21일) UF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플러’ 블레이즈와 ‘타격가’ 루이스의 불꽃 튀는 메인 이벤트 외에도 헤비급 주요 매치들이 예고되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헤비급 알렉세이 올리닉(59-14, 러시아)과 크리스 다우카우스(10-3, 미국), 전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39-19, 미국)과 톰 아스피날(9-2, 영국)의 대결도 펼쳐질 예정이다. 오늘(2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블레이즈 vs 루이스’의 메인카드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을 통해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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