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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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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 대학 이현중[게임데이 제공]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컨퍼런스 토너먼트 우승을 해야 ‘3월의 광란’이 가능하다”.

데이비슨대학 2년생 이현중(21)의 이번 시즌 최고의 목표는 3월에 열리는 미국대학농구(NCAA)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다. 이현중은 최근 어머니 성정아씨를 통해 “현재 상황으로는 데이비슨대학이 속해 있는 애틀랜틱 10컨퍼런스에서 우승을 해야만 ‘3월의 광란’이 가능하다”고 했다. 정규리그를 진행 중인 데이비슨은 이제 3게임을 남긴 상황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뛰고 있는 이현중(20, 데이비슨대)이 ‘코로나19’로 약 한 달만에 코트에 복귀, 장기인 슈팅 보다는 팀플레이로 대승을 이끌었다.

데이비슨대는 20일(한국 시간) 홈코트에서 벌어진 서던 버지니아대학가의 경기에서 한 수 아래인 상대를 시종 일관 밀어부쳐 101대51로 크게 이겼다.

오랫만에 실전을 갖게 된 탓에 이현중의 슈팅 감각은 무뎌져 있었다. 3점슛 5개를 시조했으나 모두 실패했고, 8개의 야투 중 3개를 넣었다. 그러나 이현중은 리바운드에서 7개를 잡아내 베이트 존스(8개)에 이어 팀내에서 두번째로 많은 골밑 활약을 했다. 어시스트 5개로 날카로운 패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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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NBA 진출을 꿈꾸며 하승진과 포즈를 취한 꼬마 이현중[스포츠서울 DB]
데이비슨은 시즌 11승5패, 컨퍼런스 6승2패로 64강 토너먼트 진출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비슨대학은 팀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월 25일 매사추세츠전 뒤에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일정에 잡혔던 4경기를 연기했지만 다시 게임을 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결국 2월 말까지 잡혀 있는 남은 3경기를 치르고 나면 3월4일부터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열릴 예정인 컨퍼런스 토너먼트를 뛰게 된다. 여기에서 반드시 우승을 해야 64강에 나갈 수 있다.

성정아씨는 “그래도 현중이가 건강해서 다행이다. 충분히 휴식도 취했기 때문에 몸 산태는 아주 좋다고 알려왔다”고 했다.
올시즌 경기에서 이현중은 16경기에서 평균 29.7분을 뛰면서 13.3득점, 4.4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내에서 2인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성백유기자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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