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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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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함께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본선에 진출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26일(한국 시간) 인도 첸나이의 자와하랄 네루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안잘리 로힐라-디야 브람하차리(인도) 조와의 대회 여자복식 예선에서 3-0(11-3 11-1 11-5) 완승을 거뒀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유빈-유한나는 16강에서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맞붙는다.

신유빈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체전 동메달을 함께 달성했던 전지희의 은퇴로 유한나와 새롭게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인도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손쉽게 본선에 올랐다.

한국 탁구는 이번 대회에 남자 선수 6명과 여자 선수 7명까지 총 13명이 출격한다.

남자 선수는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 임종훈(한국거래소), 박규현(미래에셋증권),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김가온(한국거래소)이 나선다.

여자 선수는 신유빈과 유한나를 비롯해 이은혜, 김나영, 주천희(삼성생명), 박가현(대한항공), 유예린(화성도시공사)이 출전한다.

한국 탁구는 올해 세계 무대에서 쉽사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에서 열린 스타 컨텐더 도하, 인도에서 열린 컨텐더 무스카트,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 스매시, 중국에서 열린 제34회 아시안컵과 챔피언스 충칭 등에서 모두 부진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인천에서 열릴 WTT 챔피언스 인천에 앞서 펼쳐지는 전초전인 만큼, 한국 탁구는 남다른 각오로 정상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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