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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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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양홍석이 안양 KGC 이재도의 수비를 피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KBL제공]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중위권 다툼은 점점 치열, 탈꼴찌 싸움도 볼거리.

남자프로농구가 14일부터 마지막 6라운드에 돌입한다.

KT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허훈(18점, 13어시스트)과 양홍석(16점, 11리바운드) 콤비의 활약을 앞세워 95대89로 승리했다. 5위였던 KT는 시즌 전적 24승21패를 기록해 KGC인삼공사와 나란히 공동 4위가 됐다.

이로써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중위권 팀들의 경쟁은 한층 뜨거워 졌다. 공동 4위로 부산 KT와 안양 KGC 두 팀이 어깨를 같이 하면서 6위 인천 전자랜드는 1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7위 서울 삼성은 3경기 차로 거리를 둔 상태.

2연승을 기록한 KT의 상승세를 주목 할 만 하다. KT는 포인트 가드 허훈의 가벼운 부상 기간을 잘 버텨내면서 최근 5경기 성적에서 4승1패로 순항하고 있다. 5~6위를 지키던 KT는 3위 고양 오리온을 2게임 차로 추격하게 됐다. 그동안 홈경기에서 약한 모습까지 극복, 사직체육관에서 12승11패로 홈경기 승률을 5할 이상으로 올려 놓았다. KT는 최근 홈에서 열린 6경기 성적이 5승1패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를 한꺼번에 2명 모두 교체를 한 뒤 3연패로 부진했지만 최근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2연승을 기록중이다. 14일 고양 오리온과 숙명의 한 판 승부가 주목된다.

선두 전주 KCC를 압박하던 2위 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7위 서울 삼성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59대74로 패해 주춤하게 됐다. 삼성은 4쿼터에서 10분 동안 현대모비스를 8점으로 묶으면서 23득점을 몰아쳤다.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가 16득점 12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하면서 6강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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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 김선형이 원주 DB 김종규의 마크를 피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KBL제공]
하위권 다툼도 볼 만 하다. SK는 13일 원주에서 벌어진 공동 8위 DB와의 원정경기에서 베스트 멤버 5명이 모두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을 벌인 끝에 90대78로 넉넉한 승리를 챙겼다. DB는 SK에 한경기 차로 9위, 최하위 창원 LG에는 2경기차로 추격당하게 됐다.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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