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100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882




강을준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 제공 | KBL

[고양=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머리가 띵하다.”

고양 오리온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라운드 전주 KCC와 홈경기를 갖는다. 시즌 전적 28승 19패를 기록중인 오리온은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승차 1.5경기 차이로 벌어져 있다.

경기 전 인터뷰실에서 만난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머리가 띵하다”며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게임 안되고 힘들고 그래서 그렇죠”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오리온은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5-82로 패했다. 3위에 머물러 있는 오리온은 2위 현대모비스와 닿을 듯 닿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승현이 돌아온다. 강 감독은 “(승현이가) 밖에서 보니까 너무 잘보인다고 이야기하더라. 오늘 게임도 중요하지만, 여유만 있다면 몇 경기 빼고 싶은 마음이다. 무조건 뛰겠다는 선수 안 뛰겠다 할 수 없고 자기 의사를 존중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9년 12월 22일 경기부터 KCC에 8연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모두 패했다. 이에 대해 강 감독은 “4차전은 아쉬운 경기였다. 그 경기 빼고는 솔직히 말하면 일방적으로 졌다. 6번 모두 질 수 있지만, 해보지도 못하고 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