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192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750




이형택
이형택. 김경무 전문기자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45). 그가 새롭게 출범한 정희균 제28대 회장 체제의 대한테니스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테니스 발전에 힘을 보탠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0일 서울시 강남구 호텔 프리마 10층 스카이가든홀에서 ‘제28대 회장 취임식 및 2021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이날 100명 미만으로 참석이 제한되는 등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정 회장은 제28대 집행부 선임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뭉치면 찬다>는 방송출연 활동에 오히려 적극적이었던 이형택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여성체육, 지방체육, 대외협력 분야를 대표하는 7인의 부회장(김춘호, 김봉근, 김영식, 김인술, 유인숙, 장영동 등) 중 1명에 포함됐다. 이형택은 또 전미라(43)와 함께 ‘투어대회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정희균 회장은 이번에 기존의 17개 위원회를 12개 위원회로 개편하는 한편, 특별기구로 회장 직속 ‘홍보마케팅위원회’, ‘테니스발전전략위원회’, ‘투어대회유치위원회’를 신설했다.

이사진도 확정됐다. 강호성, 김금희, 김동수, 김동현, 김태순, 나영석, 남민희, 박종식, 배슬아, 서재하, 선진승, 송춘경, 신용철, 이동건, 이재식, 이진아, 이택기, 임용규, 장정석, 장혜정, 조상무, 차정훈, 최명렬, 최삼용, 한나래 등이다.
대한테니스협회 새 집행부
대한테니스협회 새 집행부.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정희균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회장선거 과정에서 우리 테니스가 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 말씀드렸듯이, 앞으로 묵묵히 그 일들을 해나가겠다.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76년 전, 우리 대한테니스협회가 태동했을 때의 그 희망과 부푼 꿈을 오늘 다시 되살려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을 믿고 전진하겠다. 테니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걸음을 함께 내딛자. 자원봉사자의 자세로 겸허하고 진실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