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익명
  • 159
  • 0
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4731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결승서
로이드 해리스 2-0 제지고 정상
메드베데프, 루블레프와 러시아 3인방
아슬란 카라체프
아슬란 카라체프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다. ATP 투어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ATP 투어에 세계 2위 다닐 메드베데프(25), 8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4)에 이어 또 한명의 러시아 출신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세계랭킹 42위인 아슬란 카라체프(28)다. 카라체프는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듀티프리 테니스 챔피언십’ 단식 결승에서 세계 81위 로이드 해리스(24·남아공)를 1시간16분 만에 2-0(6-3, 6-2)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와일드카드로 생애 처음 따낸 ATP 투어 단식 우승이었기에 기쁨은 더했다. 이번 대회는 ATP 500 시리즈 대회로 세계 4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과 안드레이 루블레프가 1, 2번 시드로 출전했다. 경기 뒤 카라체프는 “성공은 언제 올지 모른다. 나는 나의 팀, 나의 코치와 잘 헤냈다. 그것(성공)이 지금 일어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슬란 카라체프
카라체프가 지난 2월 2021 호주오픈(AO) 남자단식 8강전에서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와 격돌하고 있다. 그는 4강까지 올랐다. AP 연합뉴스
카라체프는 지난 2월 2021 호주오픈(AO) 남자단식에서 4강까지 오르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그는 이번 대회 4강전에서는 루블레프의 ATP 500 연승행진을 23경기에서 멈춰세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코어는 2-1(6-2, 4-6, 6-4) 신승.

카라체프는 지난 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제2회 ATP컵(국가대항전)에서 메드베데프, 루블레프와 함께 러시아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그는 올해 12승2패를 기록중인데, 노박 조코비치와 도미니크 팀에 졌을 뿐이다. 러시아 3인방은 올해 ATP 투어에서 마르세이유(메드베데프), 로테르담(루블레프)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바 있다. kkm100@sportsseoul.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