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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5522




고진영 LPGA캡쳐
세계랭킹 1위 고진영 /LPGA 캡쳐
김세영11 LPGA캡쳐
세계랭킹 2위 김세영 /LPGA캡쳐
넬리 코다11 LPGA캡쳐
세계랭킹 3위 넬리 코르다 /LPGA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 오는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한화 약 19억8000만원)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에비에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리는 기아클래식은 올시즌 LPGA 네번째 대회다. 물론 이번 대회도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20개월째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고진영, 세계 2위 김세영, 세계 3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해 세계랭캥 10위 이내의 선수들 모두가 기아클래식에 출전해 샷 대결을 벌인다. 게다가 장타자인 세계 11위 박성현, 세계 13위 이정은 6등 세계 1위부터 14위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15위인 시부노 히나코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출전자격이 없다.

세계 톱랭커 선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 총 출동한 것은 4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시즌 LPGA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을 앞두고 샷 감각을 끌어 올리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랭킹 4위인 박인비와 8위인 김효주에게는 기아클래식이 올시즌 첫 대회이다. 특히 김효주는 LPGA무대에서 2020년 1년을 통째로 건너뛰고 KLPGA에만 집중한 결과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휩쓸었다.

지난 6일 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31개월만에 컷 탈락의 쓴 맛을 본 고진영은 20일만에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고진영은 3년 연속 LPGA상금왕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청선수로 출전해 최고의 대회인 US여자 오픈을 거머쥔 장타자 김아림은 LPGA 정회원으로서 첫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얼마나 발휘할지도 관심을 끈다. 지난해 6월 첫 딸을 출산한 뒤 LPGA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그동안의 공백기를 얼마나 메우고 선전하는지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올해 열린 3개 대회는 모두 미국 선수들이 차지한 가운데 세계 최강인 태극낭자들은 아직 승전보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태극낭자들의 반격이 시작될지 관심을 끈다. 이번 대회에는 태극낭자 25명이 출전한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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