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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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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ROAD FC 057에서 신동국과 남의철(오른쪽)이 펀치를 교환하고 있다. 남의철이 승리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ROAD FC (로드FC)가 7월과 8월에 연속으로 넘버링 대회를 개최한다. ROAD FC는 2019년 12월에 열린 057대회 이후 넘버링 대회를 열지 않았다.

2019년 말부터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아예 대회를 열지 않았다. 선수와 관중 보호차원이었다. 대신 아프리카TV와 손잡은 ARC만 세 차례 열었다.

최근 ROAD FC 정문홍 회장과 김대환 대표는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ROAD FC 공식 온라인 채널에 업로드된 킴앤정TV 영상을 통해 넘버시리즈 개최 소식을 전했다.

김대환 대표는 “(27일) ARC 대회 후에 ROAD FC 본 대회 (넘버시리즈)를 드디어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히고 있음을 알렸다.

정문홍 회장도 “스탠바이는 6월, 7월에 무조건 한다. 코로나가 너무 터져서 국가가 위기에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무조건 못하는 거다. 근데 6월, 7월에 첫 대회를 개시를 한다면, 스타트 후에는 올해 계속 개최를 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지난해 ROAD FC는 2010년 출범 후 처음으로 넘버시리즈를 개최하지 못했다. 대규모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넘버시리즈 특성상 코로나 19로 인해 대관 자체가 불가능했다.

코로나 19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정문홍 회장은 “선수들, 관장님들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아기들이 위험에 처하는 것인데, 본인들의 생계만 걱정하면 안 된다. 대회사도 살아야 하고, 선수도 살아야 하고, 관중도 살아야 전체 시장이 사는 거다.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격투인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냥 이기주의”라며 그동안의 조치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졌음을 알렸다.

ROAD FC 넘버시리즈는 6월 혹은 7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환 대표도 “6월, 7월은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무조건 한다”며 긍정적으로 말했다.

물론, 코로나 19의 상황이 악화 된다면 대회는 개최될 수 없다. 정문홍 회장은 이에 대해 “6월, 7월에 안 되면 8월, 9월에 할 거다. 국가가 허락하면 하는 것이고, 국가가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 거다. (대회 규모를) 작게 몰래 하면 선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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