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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6923




오승민 초단
오승민 초단.
[스포츠서울]한국바둑고 1년생인 오승민(161)이 바늘구멍을 뚫고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오승민은 지난 17일 부터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시작돼 25일 마무리된 제21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에서 최종 우승해 2000년생 이후 지역연구생 중 단 한 명만이 프로면장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 32명이 신청해 6명이 통과했고 본선 시드자(각 지역바둑협회 연구생중 성적 1위) 10명을 포함해 다시 16명이 본선을 진행했다. 본선은 총 3회전으로 1회전과 2회전은 4인 1조의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패자부활 토너먼트)으로 조당 2명씩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본선 3회전에서는 최종 4명이 토너먼트로 마지막 1명을 선발해 입단 자격을 부여했다.

시드를 받아 본선부터 대회를 시작한 오승민은 최종 결승에서 동갑내기 염지웅(16)을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성남 출생인 오승민은 강만우 바둑도장에서 공부하고 바둑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입단을 준비했고 이날 프로기사의 꿈을 이뤘다. 초단이 된 오승민은 “매우 기쁘고 떨린다. 입단 결정국이 네 번째였는데 4수만에 통과해서 기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눈 소감을 밝혔다.

오승민의 가세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78명(남자 308명, 여자 70명)이 됐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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