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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7109




[포토] GS칼텍스 러프, 차상현 감독님도...신나죠?
GS칼텍스 러츠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 뒤 차상현 감독과 환호하고있다. 2021.03.26.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생각보다 긴장을 안 하네요.”

GS칼텍스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0(25-18 25-14 25-17)으로 완승했다. 삼각편대 러츠(24득점)~이소영(14득점)~강소휘(11득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경기 후 차상현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들이 긴장을 안 했다. 그런 걸 보면 선수들이 성장을 많이한 것 같다. 잘 풀었다”면서 “긴장이 안 됐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조금 쫄깃했다”고 웃었다. GS칼텍스는 이날 블로킹에서 9대 2로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차 감독은 “러츠와 (문)명화의 블로킹이 있기에 그쪽에서 점수를 벌리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잘됐다”면서 “명화가 잘 막아줬다. 2차전도 저희 갖고 있는 장점을 살리면서 가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소영과 안혜진의 활약에 대해선 칭찬했다. 차 감독은 “(이소영은) 어제 밸런스가 조금 안 맞아서 걱정은 했다. 하지만 주장답게 전체적인 밸런스 잘 잡았고, 배구를 똑똑하게 해줬다”고 말한 뒤 “(안혜진은) 편안하게 하자고 했는데 말이 쉽지,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그래도 다른 날보다는 안정감 있게 잘 운영했던 거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차 감독은 끝으로 ‘보완할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면 너무 퍼펙트해진다”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하 차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들이 긴장을 안 했다. 그런 거 보면 성장을 많이 했다고 느끼는 부분이다. 잘 풀었다.

-감독님은 긴장하지 않았는지.
안 됐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조금 쫄깃했다.

-상대가 김연경에게 낮은 블로킹 앞에서 공격하는 전략이었다.
러츠와 (문)명화 블로킹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점수를 벌리느냐가 관건이었는데 잘됐다. 명화도 잘 막아줬다. 2차전도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저희 갖고 있는 장점 잘 살리면서 가야할 거 같다.

-이소영 컨디션 괜찮아보였는데.
어제 조금 밸런스가 안 맞아서 걱정은 했다. 하지만 주장답게 전체적인 밸런스 잘 잡았고, 배구를 똑똑하게 해줬다.

-공격 루트가 다양했다.
편안하게 하자고 했는데 말이 쉽지 어려웠을 거다. 그래도 다른 날보다는 안정감 있게 잘 운영했던 거 같다.

-보완해야할 부분 있다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면 너무 퍼펙트해진다.

-러츠에게 따로 이야기 한 게 있는지.
특별하게 이야기 안 했다. 평상시대로 했다. 하던대로 그냥 했다. 분위기 나쁘지 않아서 감독이 할 게 없다. 박수만 치면 알아서 하는 그런 날이었던 거 같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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