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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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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경기당 평균 15.44득점을 기록하면서 전주 KCC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송교창[KBL제공]
[스포츠서울 성백유전문기자]‘팀평균 득점 80점 이상 팀은 무조건 봄농구로 간다.’

남자프로농구가 공격력이 강한 팀들이 모두 5위권에 포진, 포스트시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경기까지 평균득점 1위인 부산 KT(평균 85.4점)을 필두로 5위 고양 오리온(평균 81.2점)까지 평균득점 80점을 넘긴 팀들이 정규리그 5위권 이내에 들어 있다.

‘닥치고 공격’이 먹혀들고 있는 것.

1위 전주 KCC가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를 ‘2’로 줄여 놓은 가운데 2위 역시 울산 현대모비스가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두팀은 나란히 평균득점 82.2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 안양 KGC(평균 81.8득점)가 추격하고 있지만, 현대모비스에 2.5게임차로 떨어져 있다.

[포토] kt 허훈, 맹추격을 향한 슛!
올시즌 경기 당 평균 16.02점을 기록하면서 토종 선수들 중 최다득점으로 부산 kt 공격을 이끌고 있는 허훈.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있다. 2021.03.2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이제 남은 것은 3위부터 6위까지의 순위 결정. 7위 서울 삼성은 공동 5위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에 3게임 뒤져 있어서 사실상 봄농구의 꿈이 깨진 상태다. 두 팀을 한꺼번에 모두 잡는 기적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같다.

3위 안양 KGC와 4위 고양 오리온은 서로 한 게임 차로 3위를 다투고 있다. 4게임을 남긴 두팀은 4월4일 고양에서 벌어질 맞대결에서 순위가 확정될 전망이다. 올시즌 5차례 맞대결에서 오리온이 3승2패로 근소한 우세를 점하고 있다.

또한 공동 5위인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도 4월1일 인천에서 맞대결 한다. KT와 전자랜드는 27일 약속이나 한 듯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에서 탈출했다.역시 4게임씩 남겨둔 상태며, KT가 전자랜드에 3승2패로 앞서 있다.

전자랜드는 평균 79.7득점으로 이 부문 6위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이번 시즌처럼 평균득점 상위권팀들이 모조리 봄농구를 예약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동안 수비농구에 치중하다 보니 개인기보다는 팀웍이 우선이었지만, 올시즌에는 프로농구답게 공격력으로 멋진 승부가 연출되고 있다.

[KBL제공]
순위 승율 평균득점
1 전주 KCC 0.673 82.2
2 울산 현대모비스 0.612 82.2
3 안양 KGC 0.560 81.8
4 고양 오리온 0.540 81.2
5 부산 KT 0.500 85.4
6 인천 전자랜드 0.500 79.7
7 서울 삼성 0.440 78.6
8 서울 SK 0.420 79.1
9 원주 DB 0.400 79.6
10 창원 LG 0.360 78.6



sungbaseba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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