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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7213




양궁국가대표_3차_선발전-17
제공 | 대한양궁협회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2021 도쿄올림픽으로 가는 양궁 국가대표팀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된 3차 선발전을 통해 2021년 양궁국가대표 16명이 최종 결정됐다.

지난해 10월23일부터 5개월간 198명(남 98, 여100)이 참가한 선발전도 마무리됐다.

남자부에선 최강자 김우진(청주시청)이 종합배점 합산 결과 41점, 30점 평균 28.27(3발)로 1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뒤를 이어 김필중(한국체대)과 박주영(서울시청), 한우탁(인천계양구청)이 2~4위에 올랐다. 고등학생인 김제덕(경북일고)이 5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고, 베테랑 오진혁(현대제철)이 6위에 자리했다. 국가대표 단골손님 이승윤(광주남구청)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아슬아슬하게 7~8위에 올라 대표팀에 선발됐다.

여자부에선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총 배점 3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수정과 정다소미(이상 현대백화점)가 2~3위에 올랐고, 안산(광주여대), 장민희(인천대), 최민선(광주시청), 임해진(대전시체육회)이 4~7위에 자리했다. 고등학생인 오예진(울산스포츠과학고)은 8위에 올랐다.

2021년 양궁 국가대표로 확정된 선수들은 29일 부산으로 이동해 공식훈련을 시작한다. 박채순 총감독은 “부산 강서양궁장은 도쿄올림픽과 유사한 바닷바람과 경기장 환경을 고려할 때 최적의 적응훈련 장소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 올림픽 대비 적응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1차(4월 5일~9일, 부산), 2차(4월 19일~23일, 원주)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 여기서 선발된 남녀 각각 3명의 선수들이 올림픽에 나서게 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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