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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356
[포토]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 과연 오늘의 승부는?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이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코트를 응시하고있다. 2021.01.2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수원=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힘드네요.”

한국전력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3-25 25-27 25-21 25-23 15-7)로 승리했다. 승점 55가 된 한국전력은 5위를 유지했으나, 봄 배구를 향한 희망을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다음달 2일 우리카드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이 중요해졌다.

경기 후 장병철 감독은 “러셀이 초반 흐름이 좋지 않으면서 국내 선수들까지 힘들었다. 그래도 끝까지 러셀, 김광국 등이 힘을 내준 게 승리로 이어졌다. 예상대로 마지막 경기에서야 봄 배구 진출 팀이 가려지게 됐다. 진짜 그렇게 되니까 힘들다.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는 게 큰 희망 아니겠나.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장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끝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초반에 러셀이 흐름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성공률 떨어지면서 국내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모습 보였다. 러셀도 휴식이 필요할 거 같았다. 케이타 서브에 당황했는데 막판까지 러셀, 김광국 등이 힘을 내준 게 승리의 원동력이지 않나 생각된다. 시즌 중반부터 예상했던대로 마지막 경기에서야 봄 배구하는 팀이 결정될 거 같다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되니까 힘들다. 그래도 가능성 있다는 게 큰 희망 아니겠다. 선수들 잘 싸워줬다.

-러셀이 후반 투입 후 제 활약을 해줬다.
기복이 큰 선수다. 언제 터질지는 잘 모른다. 그래도 뒤에서 준비를 많이 했던 거 같다. 확실히 3세트 이후 해결사 역할을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3세트부터 달라진 원동력은?
3세트는 러셀이 잘 풀어줬다. 4세트 초반에는 세터 김광국이 들어가면서 흐름 풀어줬던 게 원동력이다. 박철우, 신영석 등 베테랑들도 끝까지 책임지고 관록을 보여줬다.

-임성진 활약은 어떻게 봤나.
시즌 내내 훈련 통해서 많이 발전한 거 같다. 내년에 우리 팀에 레프트 자리 한 자리 붙박이로 하지 않을까 한다. 이시몬이 올해 군입대 예정이어서 임성진이 성장하면 좋을 거 같다. 자신감도 많이 붙었고 훈련의 성과가 있다. 저희 팀으로서는 플러스 요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카드전 남았다.
자력으로 봄배구에 가려면 승점 3이 필요하다. 세트 득실까지 따져봐야겠지만, 봄 배구 희망을 찾은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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