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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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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은가누와 대결하는 데 1000만달러(한화 약 113억원)는 부족해!”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 존 존스(33)가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존스는 최근 자신의 SNS에 “최근 UFC의 부사장 겸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헌터 켐벨과 통화를 했다. UFC측은 내가 은가누와 싸우게 되면 1000만달러의 파이트머니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지만 거부했다. 1000만 달러는 나에게 어림없는 액수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프란시스 은가누(34)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60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8)를 2라운드에 펀치에 의한 KO로 승리하고 새로운 챔피언으로 탄생했다.

대결에 앞서 팬들의 여론조사에서도 은가누의 승리가 예견될 정도로 은가누는 헤비급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미오치치 이전에 같은 급의 톱랭커들인 커티스 블레이즈(TKO), 케인 벨라스케즈(KO), 주니어 도스 산토스(TKO),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KO)를 모조리 물리쳤다.

미오치치까지 5연속 스토피지승(KO/TKO승)으로 최강을 자랑하고 있다. 존스는 지난해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헤비급으로 진출했다. 라이트 헤비급에서 워낙 독보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이렇다 할 적수가 없는 상황에서 존스의 헤비급 진출은 커다란 이슈를 낳았다.

존스의 헤비급 첫 경기가 챔피언 타이틀전이 될 거라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거론되어 왔다. 은가누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UFC는 물론 팬들도 두 선수의 대결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다.

하지만 존스가 파이트머니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면서 존스와 UFC 간의 줄다리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존스는 “내가 은가누와 대결을 벌이면 전세계에서 최소한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추가로 (PPV(pay-per-view)를 통해 경기를) 보게 될 것”이라며 UFC를 압박했다.

한편 존스의 이 같은 태도에 헤비급 랭킹 2위의 데릭 루이스(36)는 “나는 80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면 충분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존스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루이스는 최근 4연승의 놀라운 기세로 헤비급 톱컨테로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존스가 은가누와의 대결에 나서지 못하면 루이스가 대타로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존 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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