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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28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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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이 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조 미라지에 있는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과 2위 박인비(33·KB금융그룹), 3위 김세영(27·메디힐) 등 세계 톱랭커가 총출동한다. 특히 박인비와 고진영은 1, 2라운드에서 한 조로 편성돼 불꽃튀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인비는 KIA클래식 우승 여세를 몰아 메이저퀸 탈환이라는 시즌 두 번째 목표도 달성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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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이미림도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미림은 31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대회에서 또 우승하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우승으로 메이저 챔피언으로 불려 기분이 좋았다. 또 우승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된다”며 “우승했던 지난해 가을보다 지금 코스컨디션이 더 좋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대회인 만큼 더 프로답고 견고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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