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첫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멤버들과 즐기는 기분"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첫 번째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HYPERFOCUS)'의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어메이즈 VR이 18일 밝혔다.

메가박스에서 내달 13일 상영분까지 예매 가능한 상태다. 티켓 예매에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메시지와 함께 VR 콘서트 본편을 엿볼 수 있는 아티스트 ID 영상을 공개했다.

어메이즈 VR은 "일부 구간은 멤버를 선택해서 볼 수 있어 더더욱 멤버들과 함께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이퍼포커스'는 오는 3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내달 8일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부에나파크, 휴스턴, 시카고,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른 국가로의 유통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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