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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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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과거 공개연애를 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스캔들 내기를 제안했다.

12월31일 방송된 KBS 조이(Joy) '연애의 참견'에서 MC 김숙이 "2025년엔 (MC들) 연애 소식 좀 가져오자"라고 운을 떼자 이 같이 반응했다.

한혜진은 "이 중 한 명이라도 연애하게 되면 선물 하나 해주자"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MC 서장훈은 "확인할 길이 없지 않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하지만 "기자님이 있지 않나. 스캔들이 터지면 동남아 비즈니스로 끊어주자. 연인 것고 같이 끊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숙은 "애인 생긴 것도 짜증나는데 왜 그렇게 해줘야 하나"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MC 주우재도 "연애 하는 사람이 사줘야 한다"고 김숙을 거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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