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카페 창업으로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노유민은 5일 유튜브채널 '머니멘터리'에 업로드된 '유명 아이돌 가수였던 남자. 카페에서 일하는 이유'라는 영상에서 "카페 운영 15년이 됐다. 방송이 생업이었는데 이제 생업이 카페 운영"이라고 밝혔다.

"원래 직영점 3개를 운영하다가 다 정리하면서 건물 매입해 (카페를) 운영 줄"이라고 '건물주'라는 사실도 설명했다.

창고 형식의 카페로 최신 로스팅 제품을 구비해서 손님들이 구경하고 만저보실수 있게 꾸몄다. 가장 비싼 로스터기는 7000만원정도 한다고 했다.

노유민은 그러면서 "직원은 세네명 정도 같이 했다. 그런데 제가 외부활동이 있으면 손님들이 저를 너무 많이 찾는다더라. 그래서 제가 일정있으면 아예 문을 열지 않기로 했다. 건물주라 가능하다. 들인 장비만 해도 억이 넘는다"라고 부연했다.

카페 운영은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카페를 하면 여유로울 줄 알았다. 하지만 설거지를 많이 해 주부습진에 걸리고 배달도 한다. 창고에 숨어 몰래 밥을 먹어 자괴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내가 사장이니까 직원들의 스케줄이 꼬이면 내가 대신해야 하니 거의 상주하고 있다.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고충도 토로했다.

1996년 이성진·천명훈이 결성한 듀오 '하모하모'가 모태인 NRG는 5인조로 1997년 1집 '뉴 래디언시 그룹(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다.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를 끈 원조 한류그룹으로 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Disney+(디즈니 플러스) 월 3,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