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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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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5% 내린 3402.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5% 하락한 1만731.66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1% 내린 2248.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4% 내린 3402.6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셨으며 340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부진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0.5%)에 못미치는 수치다. 중국 월별 CPI는 3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다만 이번 달에 개최될 중앙경제공작회의와 중앙정치국 회의로 경기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로봇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태양광패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5% 내린 3402.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5% 하락한 1만731.66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1% 내린 2248.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4% 내린 3402.6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셨으며 3400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부진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0.5%)에 못미치는 수치다. 중국 월별 CPI는 3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다만 이번 달에 개최될 중앙경제공작회의와 중앙정치국 회의로 경기부양책 발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시장에서 로봇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태양광패널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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