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 친환경 농식품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품으로 둔갑하거나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도 대상에 포함된다.

온라인 쇼핑몰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을 직접 구입해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미스테리쇼퍼' 방식의 단속 기법을 도입해 진행한다.

농관원에서는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한 자동화(RPA)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농식품 부정유통 단속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총 46곳의 허위 판매업소를 적발해 처벌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올해부터는 '친환경 부정유통 전문단속반'을 편성해 친환경 농식품 유통이 많은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