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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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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임승철 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KINS는 14일 제14대 원장으로 임승철 전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KINS 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고 임기는 3년이다.
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대사관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공사,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원안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효율적인 업무의 추진과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관상의 정립이 KINS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원장은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의 역할을 고려한 업무수행체계 합리화, 직원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체계, 규제 결과에 대한 소통방식 개선 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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