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공제 상품 설명회…"사고발생시 조합원 지원 만반의 준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공제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조합 공제 상품의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높은 보장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사고, 민원, 대형사고의 보상 사례를 통해 공제 상품 가입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출시한 '건설기업 중대사고 배상책임 공제'의 상품 소개를 이어 나갔다. 해당 상품은 '중대재해 처벌법'과 관련된 리스크로부터 안정적인 경영과 경제적인 손실 복원을 위한 상품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세계 최대 보험업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t로부터 10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하는 등 대외 공신력과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바탕으로 불측의 사고 발생시 조합원을 지원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건설 보험 시장에서 조합의 역량과 경험을 조합원들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했으며 지방 권역별로 확대 개최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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