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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161




BNK
부산 BNK썸이 연고지역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제공|BNK썸
[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부산 BNK썸이 연고지역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농구 용품을 전달했다.

BNK썸 구단은 29일 “부산지역 초·중등학교 20개 학교 스포츠클럽을 선정해 농구 교실 교육 프로그램 영상과 농구용품을 전달하고,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당초 부산시 교육청과 연계해 부산지역 학교 스포츠 농구 클럽을 위한 ‘썸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랜 기간 연기됐다. 대신 새로운 콘텐츠인 ‘BNK 썸 주니어 농구교실 교육 프로그램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에는 클럽 강사들이 가장 쉽고 기초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총 10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강사로는 WKBL 은퇴 선수출신 김영화와 홍보라가 진행하며, 부산대학교 농구부 선수 이경은 · 박인아 · 박세림, 대신초등학교 농구부 김민주와 김민정 등 선수들이 시범을 보였다.홍보라 강사는 “아직도 농구장을 가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분을 남편과 이야기하면서 꿈꿔왔다. 기회를 주신 BNK썸 농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영상과 더불어 20개 학교에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을 지원했다. 썸캠프 참가 신청 학교였던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5개교에 농구공, 의류 등 농구용품이 전달됐다.

BNK썸 정충교 단장은 “학교 스포츠 클럽 선수들을 위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교육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여자농구 저변 확대에도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BNK 썸 선수들과 함께 캠프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과 BNK 썸 주니어 농구교실, 부산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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