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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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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UFC 라이트급이 다시 한 번 소용돌이 칠 전망이다. UFC ‘악동’ 코너 맥그리거(32)의 코치인 존 카바나가 최근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후 맥그리거는 올해 1월 도널드 세로니를 맞아 옥타곤에 복귀했다. 자신이 주로 뛰던 라이트급보다 한 체급 올려 웰터급에서 경기를 벌인 맥그리거는 세로니를 1라운드 40초 만에 KO시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후 UFC와 대진 등에 마찰을 일으켜 6월에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UFC와의 줄다리기 끝에 내년 1월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257에 더스틴 포이리에와 대결을 성사시키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맥그리거를 오랫동안 지도해 온 존 카바나 코치는 최근 격투기매체 맥라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경기가 챔피언 타이틀전이 안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두 선수는 이미 라이트급에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선수들이다”며 “아마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맥그리거는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고, 포이리에도 라이트급에서 잠정챔피언을 지낸 최고의 실력파 선수들이다. 이번 대결에서 누가 이겨도 챔피언이라는 말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강의 파이터들이다.

하빕은 지난 10월 UFC 254에서 저스틴 개이치에게 승리한 후 전격적으로 은퇴를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카바나 코치가 지적한 대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하빕을 어떻게든 옥타곤에 다시 불러들일 생각 밖에 없다.

하빕 본인 스스로 챔프 벨트를 반납했지만 UFC 공식기록에는 아직도 하빕이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재되어 있다. 통합랭킹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UFC에서는 하빕을 지금도 현역선수로 취급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빕은 맥그리거와 포이리에의 경기가 열리는 UFC 257에 모습을 나타낼 전망이다. 자신의 팀의 일원이 UFC 257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하빕은 종종 자신과 관련된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면 세컨드로 모습을 나타내곤 했다. 지난해 열렸던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에도 자신의 사촌형인 샤밀 자브로프를 응원하기 위해 내한하기도 했다.

회이트 대표는 UFC 257이 진행되는 동안 하빕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화이트 대표에게 하빕은 버릴 수 없는 카드이기 때문이다. 하빕도 최근 ‘1억 달러(한화 약 1096억원)를 손에 쥐면 맥그리거와 재대결을 벌이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조심스럽게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챔피언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맥그리거와 포이리에 경기의 승자. 하빕과 화이트 대표간의 밀담. 결과에 따라 2021년 UFC의 흥행이 좌지우지 될 전망이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코너 맥그리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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