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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0431




최신원
연임에 성공한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대한펜싱협회 최신원(69·SK네트웍스회장)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협회는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 회장을 34대 회장 선거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지난 2018년 3월 제33대 회장에 선출돼 펜싱협회를 지휘한 최 회장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개 등 국제대회 호성적을 견인했다. 대대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펜싱인, 특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장 선거에도 단독 입후보 해 투표 없이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통해 당선이 결정됐다. 2025년 1월까지 펜싱협회를 이끈다.

협회는 최 회장의 연임으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그러나 최 회장이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노심초사 하고 있다. 검찰은 최 회장이 회사 자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이날 조사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SK네트웍스가 지난해 1월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식을 매입한 것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띄우기 위한 것이 아닌지도 들여다 봤다.

한편 한국 실업펜싱연맹은 허만석(73) 금성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당선됐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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